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양파라고 하면 그 효능은 익히 다들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정말 여러 가지 성분이 많은 양파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성분은 바로 황화알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황화알릴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이기도 하면서 양파 특유의 향을 내는 게 바로 이 물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3대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게 바로 양파에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럼 이렇게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양파를 주재료를 가지고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시작해 볼까요? 잘 따라오세요!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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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장아찌 담그는 법_재료 소개

 

양파장아찌 담그는 데 필요한 <오늘의 재료>를 소개합니다.

*양파 *파프리카 *청양고추 *오이 *설탕 *식초 *진간장

 

양파장아찌를 담을 예쁜 유리 그릇도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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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장아찌 담그는 법_순서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1. 양파장아찌에 넣을 각종 채소들을 준비해 줍니다. 저는 양파를 주재료로 넣을 거지만 그 외에 파프리카와 청양고추 그리고 오이도 같이 넣어줄 거예요. 각자 집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2. 양파를 반으로 가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파 정중앙에 있는 두꺼운 부분은 떼어내서 먹기 좋게 반으로 갈라주었습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3. 청양고추와 고추를 동그란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씨도 같이 넣어줄 거기 때문에 따로 빼낼 필요는 없습니다. 고추씨에서도 맛있는 맛이 같이 우러져 나오거든요.

 

 청양고추는 맵기 때문에 조금 더 작은 타원형 모양으로 썰어주고, 일반 고추는 조금 더 크기 있게 썰어 줍니다. 이렇게 크기에 차이를 두고 썰어주면 먹을 때 구분하기 편하거든요.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이 청양고추를 집었다가 화를 입을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4. 오이도 먹기 좋은 크기도 동그랗게 썰어 유리그릇에 담아줍니다. 오이를 간장에 담가서 먹으면 또 다른 싱그러운 맛이 나서 좋더라고요. 장아찌 담글 때는 양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채소들을 활용해서 담가보면 의외의 새로운 장아찌를 발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5. 조금 더 예쁜 색상을 내주기 위해 홍고추도 썰어 유리그릇에 함께 담아줍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6. 파프리카를 반으로 갈라 안의 씨를 제거해 줍니다. 손으로 똑하고 따면 씨가 잘 따집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6-1.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유리그릇에 담아줍니다. 채소의 모양은 꼭 네모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여러 가지 모양으로 썰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6-3. 파프리카까지 유리그릇에 넣으면 양파장아찌 담글 채소들은 모두 준비가 완료된 겁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양파장아찌 간장 비율을 맞추러 가볼까요?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7. 진간장 세 국자를 넣어줍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8. 식초를 세 국자 넣어줍니다. 이때 식초는 양조식초를 사용해 줍니다. 

 

주의- 식초 향 외의 특별한 향이 나는 식초를 사용하게 되면 양파 외 여러 가지 채소들 등 원재료의 향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9. 물을 세 국자 넣어줍니다.

POINT- 간장, 식초, 물이 1:1:1 비율이 되게 해주세요!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10. 설탕을 한 국자 넣어주고 간장, 식초, 물이 골고루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11. 잘 섞어준 간장소스를 준비해 둔 채소를 담아둔 그릇에 부어줍니다. 처음에 간장을 쏟을까 봐 국자로 조금씩 부어줬는데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역시 한 방에 그릇 채로 부어주는 게 속 시원하죠. 역시 난 한국 사람.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12. 간장 소스는 유리그릇 꽉 차게 채우지 않고 80% 정도만 차게 부어주고 비닐랩을 씌워 뚜껑을 덮어줍니다. 어차피 채소에서 나오는 즙이 있기 때문에 윗부분의 간장 소스에 절여지지 않는 채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나온 채소즙은 양파장아찌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줘 더욱 맛있는 양파장아찌를 만들어준답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13. 유리그릇을 반대로 뒤집어 주어 간장소스에 담기지 않는 윗부분의 채소들을 골고루 절궈줍니다.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14.  유리그릇을 뒤집은 채로 30분이 경과하면 오른쪽 사진처럼 즙이 생기는데요. 가운데 보이는 고추를 기준으로 보시면 확실히 채소즙이 더 생긴 게 보이시죠?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15. 다시 유리그릇을 원상태로 돌려 30분 더 기다려 주시면 간장소스가 거의 뚜껑까지 올라와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이제 양파장아찌를 냉장고에 넣어서 드시고 싶을 때마다 꺼내 드셔도 되고, 바로 드셔도 맛있는 양파장아찌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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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장아찌 담그는 법_완성

 

 이렇게 양파장아찌 완성입니다! 조그맣고 투명한 유리그릇에 양파장아찌를 먹을 만큼만 조금씩 꺼내서 드시면 되는데요. 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거나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고기 구워 먹을 때 등등 양파장아찌만큼 제 역할을 잘하는 아이는 없을 거예요. 더운 날 입맛을 톡톡히 살려주고, 느끼함을 싹 가셔 주는 양파장아찌는 한번 맛보면 그 뒤로는 김치처럼 쟁여두고 먹게 될 아이랍니다. 

 

 새콤달콤한 간장소스에 양파와 파프리카, 칼칼한 고추, 싱그러운 오이가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돋우는 것 같습니다. 파프리카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더해주고 청양고추는 자칫하면 밍밍할 수도 있는 양파장아찌를 톡 일깨우는 감초 역할을 하는데요. 꼭 한번 청양고추도 같이 넣어서 양파장아찌를 담가보세요. 정말 추천드려요! 

 

 이렇게 오늘은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중간중간에 깨알 팁도 넣어놨는데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럼 맛있게 양파장아찌 만드셔서 즐거운 식사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