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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취나물무침 & 세발나물무침


취나물무침 & 세발나물무침

안녕하세요! 오늘은 취나물 무침세발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취나물 따로, 세발나물 따로 무치지 않고 한 번에 데쳐서 같이 무쳐볼 건데요. 이렇게 같이 무쳐서 먹어도 별미더라고요.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니 눈으로 잘 따라만 오셔요 :)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취나물무침 & 세발나물무침 만들기_순서

취나물을 깨끗한 물에 씻어 준비해 주세요. 

나물을 사놓고 금방 사용하지 않고 며칠 지났더니 조금 시들해졌네요ㅠㅠ 

 

세발나물도 깨끗이 흐르는 물에 헹궈서 준비해 주시고요. 

 

세발나물을 체에 밭쳐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 꺼내 줍니다. 

너무 오래동안 담그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말 그대로 정말 살짝 담갔다 빼주세요. 숨이 죽을 정도로만요. 

 

그러고 나서 찬물에 빠르게 헹궈준 뒤 물기를 제거해 무칠 준비를 해줍니다. 

 

이제 취나물도 데쳐줘야겠죠? 우선 당근을 잘게 잘라 먼저 넣어주었습니다. 

 

당근을 넣은 물에 손질한 취나물도 함께 넣어 데쳐주세요. 

 

 

취나물의 색이 한층 파랗게 진한 색상을 띠는 게 보이시죠? 이때 물에서 건져내 줍니다. 

 

빠르게 찬물에 헹궈주시고요. 

 

나물을 무칠 그릇에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칼로 십자를 내주어 담아줍니다. 

 

아까 데쳤던 물기를 꼭 짠 세발나물도 함께 넣어주시고요. 

(세발나물도 마찬가지로 먹기 편하게 칼로 십자를 내어주었어요) 

 

이제 나물에 양념을 해주겠습니다. 

소금 반 티스푼 넣어줍니다. 

 

파 송송 썰어서 넣어주고요. 본인 취향껏 양 조절 하셔서 넣으면 되겠습니다

 

통깨도 솔솔 부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취나물&세발나물 무침의 대미를 장식할 참기름 한 바퀴 돌려주어 손으로 잘 버무려 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취나물과 세발나물을 이용해 무침을 만들어 봤는데요. 무침은 나물의 향도 중요하지만 결국 양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또 맛이 달라지잖아요. 오늘 보여드린 양념 스타일대로 해보셔도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 넘치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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