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쌈장 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는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거의 추석 연휴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네요. 하루하루 휴일이 지날 때마다 아쉬운 마음 하나...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무거워진 몸무게 하나... 이래 저래 갑자기 마음이 무거워지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지나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는 싶고 갑자기 불어난 체중이라도 가뿐한 몸으로 만들어 보고자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밑반찬인 <고추 쌈장 무침>을 들고 왔습니다! 추석에 기름진 음식들로 속이 더부룩하신 분들 정말 많으실 것 같은데요. 요 아삭한 풋고추 쌈장 무침 하나면 느끼한 속을 깔끔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만드는 데 5분도 걸리지 않으니 뚝딱 한번 읽고 가세요!
풋고추 쌈장 무침 만들기_순서
풋고추 쌈장 무침 만들기 1. 풋고추 5개를 준비해 줍니다.
고추쌈장무침은 딱 먹을 양만큼만 만들어 주시는 게 좋아요. 너무 많이 만들어 놓으면 짠 기에 고추가 절여져서 고추 쌈장 무침 특유의 아삭한 맛이 사라질 수 있어요.
풋고추 쌈장 무침 만들기 2.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풋고추 쌈장 무침 만들기 3. 쌈장 반 스푼 넣어주시고요.
보통 된장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된장보다 쌈장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쌈장 특유의 맛있는 맛을 아실까요? 된장보다는 살짝 달달한 맛이 가미돼 있고 더 감칠맛 있다고 해야 할까요? 각자 개인 취향에 따라서 된장 또는 쌈장을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풋고추 쌈장 무침 만들기 4. 다진마늘도 마찬가지로 반 스푼 넣어줍니다.
풋고추 쌈장 무침 만들기 5. 고소한 맛을 가미하기 위해서 통깨도 솔솔 뿌려줍니다.
풋고추 쌈장 무침 만들기 6.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한 바퀴 둘러주면 이제 양념장은 끝이랍니다!
풋고추 쌈장 무침 만들기 7. 이제 쌈장, 다진 마늘, 참기름과 통깨가 풋고추와 함께 잘 섞이도록 버무려주기만 하면 아삭한 풋고추 쌈장 무침 완성이랍니다!
풋고추 쌈장 무침_완성!
자, 이렇게 아삭한 풋고추 쌈장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풋고추와 쌈장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으니 언제든지 필요할 때 금방 만들 수 있겠죠? 만드는 법도 정말 쉬워서 매 끼니때마다 먹을 만큼 만든다고 해도 부담 없이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아삭하면서 풋풋한 향이 나는 고추와 쌈장의 살짝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감칠맛이 정말 입맛 돋워주는데요. 그렇게 짜지 않아서 맨입에 자꾸 하나 둘 집어먹게 됐네요. 속이 더부룩하다, 더는 기름진 음식 못 먹겠다 할 때는 이렇게 풋풋한 향이 물씬 나는 풋고추 쌈장 무침 만드셔서 한 끼 해 드시면 속도 편안하고 입안도 깔끔해지실 거예요~
그럼 남은 연휴 편히 보내시고 즐거운 식사하세요!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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