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제법 슬슬 부는 요즘 추석 선물로 고기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고기가 선물로 들어오는 걸 보고 있자니 추석이 오고 있긴 있나 봅니다.
선물로 받은 고기로 무얼할까 하다가 문득 달달한 소불고기에 깔끔하고 칼칼한 된장찌개가 먹고 싶더라고요. 고기 먹을 때 된장찌개는 필수로 같이 먹어줘야 하는 한국인만의 법칙이랄까요. 호박이랑 양파랑 두부랑 건더기 잔뜩 넣고 국물은 칼칼하게 만들어 주면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고기 먹을 때 입맛을 돋워주는 역할도 해주고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요리는 건던기가 듬뿍 들어간 칼칼한 된장찌개 되시겠습니다. 쌀쌀한 요즘 날씨와도 잘 어울리는 메뉴인데요. 오늘도 역시 만드는 법을 초간단하게 정리해 왔으니 보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된장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시작할게요!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_재료 소개
*된장 *쌈장 *애호박 반 개 *양파 반 개 * 바지락 200g *청양고추 2개 *팽이버섯 한 봉지 *두부 반 모 *마늘 반 큰 술
된장찌개를 푹 끓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애호박은 빨리 익을 수 있게 얇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_순서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1. 공깃밥 기준으로 물 세 공기 넣어줍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2. 된장 3큰술, 쌈장 1큰술, 마늘 반 큰술 넣고 잘 풀어줍니다.
마늘을 먼저 넣어주는 이유는 마늘의 강한 향을 조절해 주기 위해서랍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3. 양념을 잘 풀어줬다면 냄비 뚜껑을 닫고 물이 팔팔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4. 준비해 둔 각종 재료들을 한 번에 넣어줍니다. 바지락,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팽이버섯, 두부 모두 한 번에 넣고 끓여줄 거예요.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5. 다시 냄비 뚜껑을 닫고 된장찌개가 맛있어지기를 염원하면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도록 합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6. 된장찌개가 팔팔 끓기 시작한다면 이때 된장찌개의 맛을 한번 봐줍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7. 간이 애매하다 싶으면 우리에겐 마법의 가루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미원과 다시다를 조금 넣어주세요. 그럼 어색한 맛이 조금 더 완성형에 가까워진답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8. 된장찌개의 간을 맞췄다면 마지막으로 대파를 송송 썰어 넣어줍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_완성!
이렇게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하고 부들부들한 두부, 신선한 애호박의 맛 그리고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한 국물 맛까지 정말 고기와 같이 먹으면 고기의 느끼한 맛 확 잡아줄 것 같은 맛이었는데요. 청양고추 2개로는 모자라서 청양고추를 더 넣어주었더니 칼칼한 맛이 배가 되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된장찌개에 건더기를 듬뿍 넣어서 밥에 두부랑 호박이랑 팽이버섯이랑 넣고 칼칼한 국물 수저로 서너 번 밥에 넣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요. 구수한 국물과 건더기 건져먹는 맛에 된장찌개에 자꾸자꾸 손이 갔답니다.
한 수저 가득 두부랑 호박이랑 뜨끈한 국물이랑 함께 떠서 한 입 하면 남부러울 것 없는 하루의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된장찌개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저의 레시피도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요. 다시 주말의 시작이네요. 집에서 안전하게 불금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의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은 감사합니다. 이상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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